창원시체육회, 올해 예산 64억원 확정

 

창원시체육회가 올해 예산 64억원을 확정했다. 창원시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박재현 제1부시장 주재로 ‘201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의결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안)을 심의 처리했다.(사진)
창원시체육회는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초·중학교 교기육성을 비롯한 학교체육 진흥사업과 오는 4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전력키로 했다.
또 초등 축구·배구 등 한·일 스포츠교류와 야구·유도를 비롯한 11개 종목 시장기·협회장기대회 개최, 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조직 강화에 주력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도민체전 시부 7년 연속 우승도 이뤄내기로 했다.

송상섭 창원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창원시가 스포츠를 통한 도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직장운동부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학교 팀 육성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